중동 민주화 주역 ‘와엘 고님’ 한국 최초 방문
인터넷 ‘뉴스천지’서 현장상황 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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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가 ‘스마트세계평화포럼2013’을 오는 27일 개최한다.
정전60주년을 맞아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의 중요성을 휴대전화와 SNS 등 IT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스마트평화운동’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에 관한 실천과 이행 방향도 ‘서울평화선언문’에 담아 선포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내외 평화·통일 관련된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동독 메지에르 전 총리와 함께 독일 통일을 일군 주역이자 동독의 마지막 외무부 장관을 역임한 ‘마르쿠스 메켈’이 통일 분야 발제에 나선다.
IT분야 발제에 나서는 와엘 고님은 지난 2011년 SNS를 통해 이집트 민주화혁명을 주도해 ‘아랍 민주화의 꽃’으로 불리며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노벨평화상 유력 후보까지 거론됐던 인물로 전 구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마케팅 담당 이사를 지냈다. 그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에 처음 방문한다.
또한 탁월한 초종교 화합운동으로 영국여왕으로부터 평화대사로 임명된 키란발리 URI 국제의장이 평화분야 발제에 나선다. 키란발리는 UN NGO단체 세계종교연합(URI)의 청년리더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년평화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최고 통일·북한 전문가인 안찬일 세계북한문제연구소장, G20정상회의 국민지원단장으로 활동한 이동한 이사장, 중국·러시아 등 열악한 동포를 대상으로 33년째 IT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한민족IT평화봉사단 최성 단장(남서울대 교수)’도 심도 있게 논의를 펼친다.
이번 ‘스마트세계평화포럼2013’은 그간 이론상에서 그치던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IT를 통해 실현해가는 출발점이자, 한국인의 평화염원을 문화로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국내외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은 초청자를 대상으로 리셉션과 한한국 세계평화 지도 특별전 커팅식이 진행되며, 본 행사는 28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천지일보의 인터넷신문 ‘뉴스천지’는 이틀 동안 행사 현장 상황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스마트세계평화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