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의 정기를 받고 자리잡은 풍류예술원
먼저 일찍 오셔서 멋진 한복을 입고 단장하신 김대표님~ 단장님과 조용히 차를 먼저
하얀 저고리가 넘나 잘 아울리셔요
맛있는 다과와 요기를 좀 하고
부단장님이 챙겨주신 한복까지 한벌씩 빼입고 본격적으로 북의 세계로~~
아주 잠깐만 할줄 알았던 북치기는 거의 30분을 넘어가고...
초특급 스피드로 북 소리와 우리 몸에서 나오는 소리에다가
몸 동작까지 마스터 시켜주신 단장님^^;
무엇보다 중용한건 '폼생폼사'라고 가르쳐주셨지요^^
첫 시간이자 끝 시간? 이었던것 같은 예비모임이었습니다 ㅎㅎ
<오늘 예비모임 참가자>
지성철단장, 이원주부단장, 김필수 대표, 조용필이사, 전혁구이사, 류제현이사, 전기영감사, 최지우팀장, 수피아 9명
이나인페이 전혁구 대표님은 앞으로 1주일에 2회씩
직원들의 연수도 북을 배우는 것으로 검토한다 하셨고,
금천축구단원을 이끌고 있는 류제현 이사님도
청소년 및 성인 축구팀들이 북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거 같다며
앞으로 북 소리 교육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거라고 하시네요.
끝으로 단장님의 말씀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고구려풍류예술원은 개인의 신명뿐 만 아니라
사회적,역사적 신명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바른 신명줄을 세워 천지인의 기운으로 풍류천하를 향해 달려가고자 합니다~
또한 이 한반도의 분단으로 인한 반생명적 상황을 직시하며
집단지성과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
그리고 사회적 실천으로 풀어 가고자 합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풍류는 문무예의 통합과 역사적 통찰력
그리고 대동예악의 펼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민족의 분단과 민족의 한을 넘고 대생명Korea를 향한 열의로
만인만북의 세계평화로 "백인의 북'전사로 우리는 나아갑니다^^
날마다 신명과 평화의 북을 울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