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30> 끄레모바&우정마을 한글, 풍물, 공예수업 시작

by 관리자 posted Nov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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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레모바 한글, 풍물, 공예수업 시작~


지난 월요일 한글수업과 태권도 수업에 이어서 오늘은 한글수업, 풍물, 공예, 즐거운 놀이까지 끄레모바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이은 두 번째 한국어 수업시간.

모두들 똘망똘망한 눈빛입니다. 아델라는 어찌나 한글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집에서도 친할머니에게 물어보면서 공부한다고 합니다.

이날 아델라의 친할머니께서는 고마운 선생님들이 누군가 궁굼해서

슬라바 아저씨 집까지 먼걸음을 하셨습니다.

 

 한글자 한글자 또박 또박 적는 모습이 예쁩니다.

유라는 지난 캠프에 이어 두 번의 수업을 했을 뿐인데 자기 이름을 또박 또박 잘 씁니다.

 

한글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재미있어 하고 좋아하는지 보고 있는 제 입가에도 어느새 미소가 가득합니다.

 

파란 하늘만큼이나 아이들의 웃음도 밝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살금 살금 술래 곁으로 다가갑니다.

 

 끄레모바 첫 풍물 수업 시간입니다. - 악기가 신기한지 호기심에 가득한 눈으로 귀기울여 풍물 선생님들의 시범 공연을 봅니다.

 

각자 악기를 정하고 소리를 내어 봅니다.

 

 수업 시작전 악기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꽹가리, 북, 장구, 징 이름을 외웁니다.

 

 

첫 한지 공예시간 입니다.

 

 

 오늘 만들 한지 공예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채 욱 선생님

수업시간 내내 아이들은 즐거워 합니다.

 

오후에는 우정마을에서 문화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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