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31> 예가이 라리사 아줌마의 수술 경과

by 관리자 posted Nov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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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리퀘스트의 도움으로 끄레모바의 예가이 라리사 아줌마가 자궁종양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국적이 없음으로 인한 비싼 수술비 때문에 수술을 못 있었는데

한국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12월 18일 수술비를 전달 했습니다.

 

 

작년 10월에 러시아 현지 병원에서 초진 받은 기록지 입니다.

 

 

작년 12월 중순 수술받기 전의 라리사 아줌마

연말의 바쁜 일정과 연초의 러시아 긴 공휴일로 인해

1월 둘째주나 되어서야 수술 할 수 있었습니다.

 

 

1월 13일 병원에서 회복중인 라리사 아줌마

수술후 이틀이 지났습니다. 아줌마의 모습이 무척 수척해 보입니다.

말씀하시기도 힘들고 음식도 옆에 있는 빨대를 이용해서 겨우 삼키는 정도 입니다.

다행히 시설도 좋고 의료진들도 친절해서 큰 불편은 없다고 합니다.

 

 

우수리스크 외곽지역에 있는 병원

주변도 조용하고 러시아 병원치고 시설도 의료진도 잘 되어있는 좋은 병원입니다.

 

 

퇴원후 복용중인 약입니다. 종류만해서 몇 가지나 되는 것 같습니다.

 

 

퇴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1월18일에 라리사 아줌마 집에 들렸습니다.

같은 마을의 나시자 할머니도 걱정스런 마음에 와 계셨습니다.

병원에 계셨을때 보다 한결 나아 보이시지만 아직 많이 힘드신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쾌유되서 예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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