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부터 소련 붕괴와 함께 본격적으로 중앙아시아에서 할아버지의 고향 연해주 재이주를 시도하여 정착 중인 고려인 현재 약 4-5만
이런 이주와 재이주의 방랑의 세월 속에 흩어지고 헤어져 있는 고난의 이산가족들이 있습니다. 동북아평화연대에서는 이들 중 70명 약 25 이산 가족의 재결합을 돕는 프로그램을 70주년에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이 모든 이산가족의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지만 그 출발점은 되리라 생각합니다
주로 연해주에 먼저 일부 가족이 선 이주해 있고, 나머지 가족들은 채 이주를 완료하지 못하고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지역에 흩어져 있으며. 연해주로의 농업이주 정착을 희망하는 이산 가족들이 대상입니다. 현재 고려인농업정착지원센터가 설립되어 있는 6개 마을과 동평이 자매결연 중에 있는 약 100여 극빈 가정을 대상으로 해당 이산가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주민들에게는 2000-3000달러 상당의 주택지원, 이주 교통비 지원, 러시아 국적회복 지원, 3000달라 상당의 농업 정착금 대출 등의 물질적 지원과 자연농업교육, 국적회복을 위한 법률절차 서비스, 일거리 제공 등의 생활적 지원이 제공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방송의 "느낌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도움을 주실 후원자들은 반갑게 모시고 있습니다
이 게시판을 통하여 진행 상황을 중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피빈 방문자 여러분들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