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8> 민들레 엑기스 EVENT!! 그리고 연해주 농업정착사업 이야기

by 관리자 posted Nov 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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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평화연대는 스탈린의 강제이주후 소련이 붕괴되면서, 조상의 땅 러시아 연해주로 돌아오는 고려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한 한 방법으로 2004년부터 농업정착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주는것보다 그들이 동북아평화연대의 도움이 없이도 연해주에서 자립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2009년 현재 진행해 왔던 고려인들의 농업생산 기반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6개마을(우정마을,고향마을,끄레모바,아시노프카,치칼로프카,노보로사노프카)의 200여 생산농가, 500만평의 농장, 4개의 가공공장, 30여동의 비닐하우스와 100만평의 임산물산지등에서 자연농법과 자연채취로 자연콩,고사리와 민들레,취나물,도라지꿀청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곳 생산물인 콩으로 차가청국장 제품(가루,환,말림,쿠키)을 만들어 2006년부터 바리의꿈(동북아평화연대 산하 사회적기업)을 통해 판매를 하여 한국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고려인들의 자활을 돕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중에 이번에 연해주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민들레와 차가버섯을 넣은 민들레엑기스(20포)를 동북아평화연대 회원중 다섯분에게 무료로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에 배너를 누르시고 링크된 글 밑에 민들레 엑기스가 필요한 사연을 재미있고 정성스럽게 댓글로 적어주세요. 적어주신 분 중 다섯분께 민들레 엑기스를 보내드리겠습니다(착불).그리고 사연 끝에는 이름과 이메일주소 그리고 생년월일을 꼭 적어주세요 그래야 구분을 할수 있으니까요. 

동북아평화연대는 여기서 그치지않고 한국땅의 3/4이 넘는 광할한 토지와 청정지역 그리고 지리적인 장점을 가진 연해주에서 고려인과 함께 한국의 농축산업 결합과 교류, 북한의 식량지원과 일자리창출, 한국에 청정먹거리 공급 및 더 나아가서는 동북아 농업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을 통한 평화실현을 꿈꾸며 구체적인 고민중에 있습니다.         PEACE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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