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철 대표(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동평공동대표) 께서 재외동포신문 주최의 "2010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어 지난 2011년 2월7일(월) 프레스센터에서 수상식이 열렸습니다.
10년가까이 중국동포 조선족교육에 관심을 갖고 장학결연, 도서보내기 등의 활동을 전개하셨고 동북아평화연대의 공동대표로써 러시아, 일본까지 동북아지역의 민족교육지원을 위해 힘쓰셨습니다.
시상식장에는 동평의 고문이신 이광규 전재외동포재단 이사장님,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님, 도재영 공동대표님, 최규삼이사님 등이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네요.
다시 한번 조남철대표님 축하드리고, 앞으로 동포교육을 위해 더욱 힘셔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재외동포신문 기사 >
2010 올해의인물 시상식…감동과 축하의 물결 | ||||||||||||||||||||||||||||||||||||||||||||||||||||||||||||||||||
150여명 하객 행사장 가득 메워 높아진 재외동포 위상 실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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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선정하는 2010 올해의인물 시상식이 7일 12시 서울 중구 태평로에 소재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재현 전 공주대 총장, 정효권 재중국한국인회장 등 전년도 수상자를 비롯해 문하영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 박상증 아름재단 이사장,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김봉규‧이광규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장, 도재영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 배준섭 재외동포재단 홍보팀장, 장상렬 한나라당해외분과부위원장, 조롱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임영상 재외한인학회장, 지봉도 인천국제교류센터팀장, 이효정 세계한인여성유권자총연합회장, 최길도 귀한동포연합총회장, 김숙자 재한동포총연합회장,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 홍성완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고문 등 재외동포 주요인사들이 두루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특히 한나라당 조진형 재외국민위원장과 김충환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김영진․김춘진 의원, 자유선진당 김용구․박선영 의원 등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치권 인사들의 참석은 2012년으로 다가온 재외동포 참정권 실현에 대한 정치권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행사에 참석한 하객 역시 여느 때보다 많은 150여명에 달해 미처 준비된 자리에 앉지 못한 다수의 하객들이 행사장 곳곳에 선 채로 수상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그만큼 높아진 ‘올해의인물’ 시상식의 위상은 수상자의 면면에서도 드러났다. 앞서 본지는 ‘올해의인물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결정된 수상자들을 지면으로 소개한 바 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올해의인물’ 시상식은 그 동안 눈부시게 발전해 온 해외 동포사회의 권익신장 및 역량강화에 발맞춰 총 4개 분야 5인의 단체 및 인물을 선정해 이 상의 권위를 제고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한인회 부문에 뉴욕한인회(회장 하용화), △한상 부문에 권유현 심양한국(인)상회장, △교육․문화․봉사 부문에 조남철 방송통신대 총장과 김동석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가 공동 선정된 데 이어, △정치․지자체 부문에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현지에 더욱 단단한 뿌리를 내리겠다”(하용화 뉴욕한인회장) “희생해 준 동료들과 한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권유현 심양한국(인)상회장) “과분한 상에 감사한다”(조남철 방송통신대 총장) 등의 인사말로 감사의 마음을 갈음했다. 참석자들에 대한 인사말에 나선 이형모 대표는 “2004년 시작한 시상식이 올해로 8번째를 맞았다”며 “그 동안 더욱 커지고 다양해진 재외동포 공동체에 맞춰 대상과 영역을 더욱 넓힌 시상식을 갖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축사도 이어졌다. “앞으로 여성 수상자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로 입을 연 박상증 본지 상임고문은 “또한 이 상이 앞으로 더욱 동포 사회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말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문하영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대사 역시 “재외동포사회는 재외선거의 실시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외교부 역시 소외된 중국이나 러시아 지역의 동포 지원에 더욱 힘을 싣겠다”는 각오로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아래는 사진으로 보는 시상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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