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4.27> 1st 인턴 일기 - 김소희

by 관리자 posted Nov 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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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북아평화연대 인턴 1기생 김소희 라고 합니다
앞으로 동평에서 느끼고 배우며 사명감으로 평화 연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매주 인턴 일기를 통해 NGO, 시민사회, 그리고 동북아평화연대에서 공부하고 느꼈던 부분들을 제 것으로 만들겠습니다.^^
다음주를 기대해주세요~~
 
2011. 04. 10 일요일 날씨 맑음  이름 : 김소희
 
제목 : NGO란 무엇일까
  국장님께서 NGO의 총체적인 개념과 역사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첫 시간이어서 개념적인 부분들을 중점으로 설명해주셨는데 예를 들어주셔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대학생활 동안 캠퍼스 문화 활동을 통해 많은 평화 대화 속에서 NGO에 대해 많이 느끼고 배웠다고 생각했었는데 국장님께서 NGO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으셨을 때
NGO 정의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지 못한 내가 조금 부끄러웠다.
전에 나는 NGO를 포괄적이고 큰 개념으로 생각해서 비영리단체, 즉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수업을 통해 더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이념과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어떠한 것에도 역사가 있다는 것과 NGO의 역할이 정부와 기업의 범위가 아닌 제 3의 섹터에서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도모한다는 것을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학교에서 배웠던 역사, 정치, 사회의 전반적인 부분들이 뿌리를 찾아보면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시민의 범위가 점점 확대되면서 시민이 계몽하여 구호활동, 인권활동, 교육활동 등을 펼쳐나가 오늘날의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NGO들이 탄생되었다고 하셔서 얼마나 시민들을 일깨우는 것이 중요한가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국사보다 세계사가 중요할 것이라는 나의 편견을 깨버리는 생각의 전환점이 된 것 같다.
다음 수업 때에는 NGO에 대해 더 공부하고 예습하여 수업을 200% 흡수하는 수업으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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