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아이들에게 아름다운 가게 꿈을 키우는 도서보내기 모금을 위한 바자회

by 관리자 posted Oct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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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바자회 물품을 기증하지 못하여 본 행사를 어떻게 알릴까 고민하다가 리브스트롱 밴드에 담긴 참뜻도 알리고, 단 1천원이라도 중국동포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밴드구매금액에 기부금을 더 내는 방식으로 리브스트롱 밴드를 판매 했습니다. 일찍이 리브스트롱에 대한 지인들의 강력한 니즈가 있었고, 국내에서는 리브스트롱 제품을 쉽게 구매하기 힘든 점을 들어, 제가 직접 제품을 사다가 유통을 시키면서 본 행사를 알려보는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취지로 시작한 일이었는지 많은 지인들이 도와주셔서 조기에 모든 수량을 판매하였고 좋은 일 하신 분들의 이름을 싣어 오늘 바자회에서 기부를 대행할 수 있었습니다. 초기투자비, 순이익분이라 적은 돈이지만 좋은 데 쓰이길 바랍니다. *기부자 : 문병갑, 박양현, 고경민, 윤남희, 송석정, 이유희, 김유리, 민윤정, 한기장, 김용국, 김범수, 차민욱, 정다윤, 홍정선, 김환겸, 엄혜진, 이혜진, 양진아, 전효진, 방라현, 이수희, 김덕영, 이나정, 이하영, 유연, 박혜미, 박현신, 김태은, 김순기 다시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달합니다. 기부 감사드립니다.

1) **리브스트롱 밴드는 싸이클 선수 랜스암스트롱 재단(Lance Amstrong Foundation)의 모금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모금된 금액은 암환자를 위한 연구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도네이션 브랜드와 기부
리브스트롱은 세계 최초의 도네이션 밴드를 시초로 하여 "강한 삶을 위한 다짐"이라는 Live strong 문구와 진한 노란색이 어우어진 메가 도네이션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자전거 선수인 랜스암스트롱이 긴 암투병생활을 딛고 재활에 성공함으로써 많은 암투병환자로부터 희망과 강인함을 보여준 신화같은 존재가 되면서 스포츠를 사랑하고 암투병 중인 사람들을 위해 “L.A.F.”라는 재단을 만들었습니다. 이 재단과 나이키가 제휴하여 제품판매수익의 일부를 기금화하는 일조로 만들어진 컬렉션이 리브스트롱 컬렉션입니다.
노란 리브스트롱 밴드는 일종의 켐페인성 컬렉션이면서 재단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저명한 연예인들이 이 팔찌를 차고 다니면서 국내에 까지 쉽게 전파되었고, 이 밴드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단돈 1달러로 패션감각도 올리고 기부도 한다는 마음으로 말이죠.
요즘 젊은 기부자들의 기부행태를 보면 과거 기부금을 납부하고 소위 "착한 일"한다 라는 단순소비에서 근래에는 기부금의 활동내역이 자신의 가치관이나 철학에 부합하거나 기부에 강력한 소구를 가졌을 때 소비하는 복합적이고 세련된 형태로 변한 듯 합니다.
착한 브랜드와 착한 기부활동을 복합적으로 어필하고 있는 리브스트롱 제품이야 말로 우리 사회, 우리 단체에서 벤치마킹해야할 대상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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