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배를 띄우다

by 관리자 posted Jan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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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배를 띄우다.


1월 20일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족!

여・야 국회의원 54명 등 학계, 시민사회 대표 100여명 참여

문화예술위원회 등 10개 분과위가 각종 기념사업 개최 예정



근대 한민족 최초 이주민인 舊CIS권 고려인 동포의 이주 15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사회, 학계, 정치권이 대규모로 참여한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1월 20일 오후3시 국회본청 의원식당 별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는 이해찬, 인재근, 장윤석, 정몽준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마이금 안산의제 대표, 윤경로 전 한성대학교 총장,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회장 등 8명이 상임대표로 참여하며 새누리당 25명, 민주당 25명, 통합진보당과 무소속 의원 4명 등 54명의 전・현직 국회의원과 동북아평화연대, 동북아평화기금, 너머 등 고려인 동포 지원 NGO, 10여명의 교수 등 대규모의 대표단으로 구성된다. 또한 고려인 동포사회 지원에 헌신했던 故 이광규 교수(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부인인 이영희 여사와 이부영 전 의원, 도재영 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 등이 참여한 고문단과 자문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오후 3시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제안하며 공식 활동에 들어가  2014년 1년 동안 활동한다. 추진위는 문화예술위원회, 교류참여위원회, 고려인민족교육위원회, 동북아평화포럼위원회, 해외사업지원위원회 등 10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50만 고려인들의 자체 기념행사 참여뿐만 아니라 국내에 체류하는 3만 고려인의 권익보호와 생활안정 지원, 고려인복지문화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협력에 호응하여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도 기념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고려인 이주 기념사업을 적극 후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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