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진정한 대안은 ‘평화’

by 관리자 posted Apr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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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진정한 대안은 ‘평화’

부활 김태원 “어느 영화와 같은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2014년 3월 25일. 오전 11시30분. 남북경협기업들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 모여 시대적 대안인 ‘평화’를 주제로 부활의 김태원과 함께하는 ‘톡 콘서트’행사를 열었다.
  [이 시대의 진정한 대안은 ‘평화’]라는 주제로 평화 없인 살 수 없는 남북경협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상을 향해 ‘평화’를 말했다.

‘평화’는 누구나가 소망하는 염원. ‘평화’의 가치엔 분열이 없다.
‘평화’는 이 시대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모두가 하나 되어
한 길로 갈 수 있는 진정한 대안이다.
한반도엔 분열과 전쟁의 모든 요소들이 총 집결돼 있으며 그러기에 역설적으로 전 세계 ‘평화’의 싹을 틔울 기회의 땅이라 생각한다.

  남북경협을 일선에서 펼쳐왔던 기업인들은 이 행사를 통해 그 동안 남과 북을 오가며 쌓아온 현장의 소중한 평화의 체험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문화컨서트 형식으로 치러진 이 행사는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와 부활 김태원씨의 지휘아래 ‘평화’를 위한 콘서트를 열었다. 특히 김태원씨는 그간 자신이 깊이 간직했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진지한 견해를 국민들 앞에 명쾌하고 진솔하게 전하였다. 그의 발언의 한단락을 전한다.


“ 한반도의 통일은 이제 지구에서 벌어질 가장 위대한 축제가 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토록 염원하던 화합과 통합을 얻을 수 있는 실마리이며 지금 전 세계적으로 만연되어 지고 있는 인간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경종을 울릴수 있는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사건의 시작일 것 입니다. 그것은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베푸는 형식이 아닌 서로 동시에 일어나야 할 이룸이며 복잡한 권력의 구조로써가 아닌 오로지 인간애를 바탕으로 다져지고 세워져야 합니다.”
 
  “저는 작은 음악인으로써, 저희의 음악을 항로가 아닌 철로로써, 서울에서 평양으로 그리고 중국을 거쳐 유럽까지 도달하여 알리고 싶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통일을 이루지 못함은  우리 스스로가 아름다운 어른이 아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지구에서 쏘아올리는 모든 로켓의 에너지를 저 굶어가는 아이들에게 쏟아부어야 할  때입니다.  생각으로 이루려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것은 분명 가슴이 결부되어야만 가능할 위대한 이루어짐이기  때문입니다.
  한반도의 통일에 대한 저의 생각이였습니다. 부활 김태원“
.

또한 이날 행사를 주관한 남북경협비상대책위원회 유동호 위원장은, “기회가 된다면, 남북관계 환경이 변화되는 시점에 김태원씨가 이끄는 부활의 평양 공연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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