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학교 첫 발

by 관리자 posted May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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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동포교사협회 교연부 모임. 사진설명
- 왼쪽부터  문민 선생님, 배정순 선생님, 현예선 선생님, 이영옥 선생님, 김매화 선생님.

지난 4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 구로도서관 4층 회의실에서 재한동포교사협회 선생님들이 “중국동포 자녀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주제로 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에는 중국 동북3성에서 오신선생님 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현예선 선생님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 직업고등학교에서 20여년 조선어(한국어)교사로 재직하다 작년에 한국에 왔습니다. 현재 방과 후 수업-창의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배정순 선생님은 중국 연변자치주 훈춘시조선족소학교에서 근무하시다가 10년 전 한국에 왔습니다. 현재 서울시 군자초등학교에서 이중언어 강사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 문민 선생님은 중국 흑룡강성 칠대하시 홍선조선족소학교에서 근무하다가 19년 전에 한국에 왔습니다. 재한동포교사협회 신임회장으로 국내체류 중국동포 자녀를 위한 주말학교를 추진 중입니다.
- 이영옥 선생님은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 마도석중학교에서 물리과목을 가르치다 퇴직하고 2년 전에 한국에 왔습니다. 
- 김매화 선생님은 중국 요녕성 무순시 제3조선족중학교에서 한어(중국어)를 가르치다가 10년 전 한국에 왔습니다.
회의에 참석하신 선생님들은  학생교육에 앞서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 교육부터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오는 5월부터 교사교육을 진행하고자 계획을 짰습니다.

5월 교사교육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내(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동포교사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울러 중국동포 자녀교육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국내체류 중국동포 자녀교육을 위한 어울림 주말학교 설립 추진 일정

4.25 어울림 주말학교 사업계획 검토 (동평과 구로도서관 미팅) 

5.2 중국동포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회의
    - 일시: 5.2 오후 3시    
    - 장소: 동북아평화연대 회의실
    - 참가대상: 동평 회원, 재한동포교사협회 회원, 동포교육에 관심 있는 분

5.9 주말학교 운영위 회의 및 동북아평화연대와 구로도서관 mou 체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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