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오토랠리

by 관리자 posted Sep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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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아시아의 고려인들이 러시아 이주 150주년을 기념하여 " 유라시아 평화의 길, 한반도 통일의 길"을 지향하는 대륙횡단 및 한반도 종단 랠리를 진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극동까지 유라시아 대륙을 황단하고 역사상 처음으로 한반도를 자동차로 종단하는 역사적인 행사입니다. 오토랠리팀에서 보내온 사진으로 현재 진행과정을 소개합니다.

유라시아 랠리  8월 6일(Day 31)



우수리스크 시청에서 11시에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언론인들은 랠리 참가자들을 환영합니다. 다큐멘터리 제작팀장 안드레이 김, 독일에서 온 사진사 덴 드리쉬 등 다양한 팀원들에게 질문이 행해집니다. 그는 러시아와 한국 문화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언론 매체들과 나눌 수 있음을 행복해합니다.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합니다. 창밖 풍경은 점차 변합니다. 기온은 30도 정도 합니다. 우리는 바다를 만남을 기다립니다.
마침내 우리가 블라디보스톡으로 근접하고 있음을 표시하고 있는 다리 앞에 왔습니다. 운전자는 2012년 APEC 정상회담 때 개최했던 랠리에 대해 말했습니다.
무더운 바람이 차창을 통해 들어옵니다. 우리는 러시아와 아시아의 특징을 함께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이 도시를 사랑합니다.
비자를 받기 위해 여권에 제출하고 북한 대사관 참사 조명남에게 북한으로의 여행에 대해 들었습니다. 물론 동해에서의 하루는 수영을 하지 않았다면 끝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단잠에 들었습니다.

유라시아 랠리  8월 7일(Day 32)


극동주립대학 교정을 걸으며 넓은 교정과 설비, 공원, 우리 랠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에 놀랐습니다. 예정된 기자회견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곳에 더 머물렀을 것입니다.
랠리 참가자, 남한과 북한 측 관계자, 블라디보스톡시 관계자 등이 함께 2차 대전 시 해방 투사와 영웅들을 기리며 붉은 카네이션을 영원의 불에 헌화했습니다. 
시내에서 점심을 하고 호텔에서 모스크바에서 온 11명의 새로운 참가자와 만났습니다. 그들 또한 북한 비자를 받았습니다.


자동차들을 화차에 싣기 위해 국경 쪽으로 보내졌습니다. 랠리 참가자들을 실은 버스는 북한과 국경을 접한 도시인 연해주 하산 지역에 위치한 크라스키노(하산 시에서 45킬로 정도 떨어진 도시)로 향합니다.
이곳에는 ‘하산의 영웅들’ 동상과 349명의 용사들의 무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중근과 그의 11 동지들이 맹세한 모든 한국인들에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유라시아 랠리  8월 8일(Day 33)


오전 8시 30분에 크라스키노를 출발합니다. 러시아에서의 랠리는 이렇게 끝납니다. 우리는 배웅나온 분들과 한국 국적의 동료들에 작별을 고하고 45킬로 떨어진 곳의 북-러 국경도시 하산으로 향합니다.
​버스 차창 밖으로 태평양이 눈에 들어옵니다.

※ 현재 오토랠리팀에서 보내온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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