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시아 우호 축제 조수미 갈라 콘서트

러시아 사할린주 정부와 사할린주 한인회 등은 10월 8∼12일 사할린 주도 유즈노사할린스크 곳곳에서‘한-러 우호축제’를 개최했다.
조수미는 11일 사할린 주립 안톤 체호프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케이-클래식(K-Classic) 콘서트'에 나서 동포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했다.
3박 4일간 머물면서 무대에서 관객과 호응하고, 한인 동포들과 만나면서“사할린에도 한인 동포들이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수미는 이날 사할린주 한인회와 사할린 한국한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