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어온 동평의 14년, 함께 걸어갈 동평의 미래

by 관리자 posted Jan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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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온 동평의 14년, 함께 걸어갈 동평의  미래

-2015년 동평 임원워크샵 열려-




17일, 삼경교육센터에서 동평 임원진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현안 토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4년간 동평과 꾸준히 함께 걸어온 임원이 있는가하면, 2010년 이후 동평에 합류한 임원도 있어 워크숍은 우선 임원들의 인식 상황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도재영 이사장은 바쁜 시간을 내준 임원진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러시아,중국,미국에서는 제2차 승전 70주년이고, 또 최재형 서거 95주년으로 굉장히 의미있는 해이다. 그동안 해온 사업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허심탄회하게 평가하고 올해 어떤 사업들을 해나갈지 토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동평의 오랜 임원인 김봉준 공동대표는 “초창기 동평의 첫 발기회원은 아니지만 그 이후 13년째 함께하고 있다”면서 동평의 지난 14년의 역사를 사무실 이전 시기를 기준으로 혜화동시대, 마포시대, 영등포시대, 원효로 시대로 나뉘어 설명했습니다. 또 ‘동평은 그동안 민족적 정체성을 더 강조할 것이냐, 그걸 넘어서서 평화적 시민의식 보편성을 강조할 것이냐, 특수성과 보편성 둘 중에서 늘 갈등해왔다’며 보편성과 특수성의 원리를 들어 동평이 나아갈 미래의 맥을 짚어냈습니다.

오후에는 세계공동모금회 이재현 국장의 진행 하에 사전에 진행한 ‘임원진 인식조사 설문결과’를 통해 동평 활동에 대한 임원진의 만족도나 추후 동평이 변화되었으면 하는 부분들을 진단하고, 이를 통해 동평의 미션과 비전을 점검하고 핵심목표와 핵심사업을 정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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