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에서 꿈 찾기는 멈추지 않습니다.

by 관리자 posted Feb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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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원중학교를 방문한 한-중 청소년들.

지난 해 10월 5박6일간 25명의 부천지역 청소년들이 중국 동북3성 지역을 탐방한 「경계에서 꿈을 찾다」교육탐방교류에 이어 올해 2월 5일에는 중국 장춘조선족중학교의 조선족 청소년 17명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4박5일간 조선족 청소년들은 부천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경기 부천시와 강화도, 서울지역을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이는 양국 조선족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앞으로 한중 관계를 주도하고 동북아 평화를 이끄는 교두보가 되도록 육성하려는 취지로 부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송내동 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 동북아평화연대와 희망재단,JTR투어 등이 힘을 모았습니다.

한-중 조선족 청소년들은 함께 부천한옥마을을 떡 체험, 강화도 탐방, 서울 경복궁·광화문 등을 탐방하며 우정을 쌓았습니다.



▲부천한옥마을에서 한-중 청소년이 함께 찰칵!



▲떡 만들기 체험 중인 한-중 청소년들

동북아평화연대 김종헌 국장은 5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있은 환영식에서 “중국 동북3성을 방문했던 여러 선생님들과 부천 청소년들의 간절함이 조선족 청소년들의 방문을 가능케 하지 않았나싶다.”며 동북아지역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미션을 갖고 있는 시민단체로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국제교육교류에 더 힘을 쏟을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글/전춘화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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