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는 70년, 동북아평화의 길을 찾다.

by 관리자 posted Mar 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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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을 남긴 동평 총회 참석자들


추위가 막 잦아든 2월의 마감인 26일, 동평은 2015년 제1차 이사회와 제15차 정기총회를 소집했습니다.
임원진과 정회원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새해 첫 회의인 만큼 2014년 결산안 및 사업평가 승인과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이 있었습니다.

강성봉 감사는 동평의 2014년 사업결산에 대한 감사보고에서 회원 사업이 안산 골목 탐방을 제외하고 없었던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 “전체적으로 2014년도에 동평의 목적사업은 비교적 활발히, 그리고 잘 진행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김종헌 사무국장이 참여사업,지원사업,청년사업,문화교류협력,정책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 계획 중인 사업을 보고했습니다. 또 김 국장은 2015년 동평의 활동목표를 ‘돌아보는 70년, 동북아평화의 길을 찾다’로 확정했다면서 5개년계획으로 단체의 비전을 다시 정비하고 장단기 계획과 전략을 수립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동포의 재해석, 동포네트워크를 건설, 지원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왼쪽부터 김종헌 사무국장, 강현실 신임이사, 허만형 신임이사.


신규임원 선출도 있었습니다. 이사진의 만장일치로 한양대 강현실 겸임교수, 중앙대 허만형 교수가 각각 이사로, 주환용 공인회계사가 감사로 선출됐습니다. 또 2015년 사업 추진과 진행과정에 함께 할 자문위원으로 국회의원 강동원, 국회의원 이완영, 김홍진 신부, 배기찬 원코리아 협동조합 이사장, 백영옥 재외동포학회 회장, 이효정 재외동포여성 유권자회 대표, 전대완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 전문위원으로 권태익 주식회사 네모상자 대표, 김주근 나래미디어 대표, 배정순 구로남초등학교 교사, 안상민 의료지도자 협의체 사무국장, 흥사단의 유병수, 이영화 중국동포여성 위원회, 인생기록사의 이재관씨를 위촉했습니다.  자문위원과 전문위원에는 국내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고려인, 중국동포 인사도 포함돼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량의 다양성을 확보했습니다.

정기총회에는 오랫동안 동평을 후원해준 회원들이 함께 모여 동평의 사업과 재정보고를 받았습니다. 2003년부터 동평을 오랫동안 후원해온 원은주 회원은 “비단 물질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와 나눔이 가능해지도록 회원들의 참여 가능성을 더 많이 열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따뜻한 응원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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