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평화연대, 중국동포에 대한 미디어 모니터링 사업단 모집

by 관리자 posted May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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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이미지 안녕하십니까?”

- 동북아평화연대, 중국동포에 대한 미디어 모니터링 사업단 모집 -

     ○ 중국동포를 다루는 매체를 분석하고 실습을 통해 조사활동 
   
○ 중국동포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 컨텐츠 개발도


□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도재영) 한국외대 글로벌 문화콘텐츠 학과(학과장 임영상)는 2015년 중국동포에 대한 미디어 모니터링 사업단을 모집하고 중국동포를 다루는 매체를 분석하고 실습을 통한 조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동포들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학술대회 및 발표회를 진행하고 자 한다.

○ 국내에는 외국인이 약 157만 추산(행정안전부 2014년 1월), 그중 중국동포는 70만에 달하고 있으며 한중수교 이후 친척방문과 단순노무를 위한 일시체류를 넘어 국적회복 또는 이주결혼, 유학, 사업, 한국내 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이주형태를 통한 정주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가리봉, 대림 등지에 동포밀집거주지를 형성하고 있다.
 
○ 한중수교 25년 이래 중국동포들에 대한 편견과 혐오, 한중간의 갈등, 다문화정책에 대한 반감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동포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되고 있다. 최근에는 몇몇 중국동포의 잔혹 범죄에 편승해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각종 괴담이 파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 뉴스, 드라마, 영화, 예능오락 등 각종 매체들의 중국동포를 다루고 있으나 과도하게 일부분의 이미지를 과장하여 희화화하거나 폭력적 이미지 등 중국동포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재생산하고 있음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일부 언론이나 중국동포 들이 여기에 대해 반론을 제기 하고 있지만 당자자로써 적극적인 대응을 못하고 있으며 한국사회와 지속적인 갈등 요인이 되어가고 있으며, 스스로 시민사회의 일원이 되어 건강한 이미지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 본 사업은 동포관련 미디어 환경을 분석 및 대응하고 동포 스스로 위상을 제고하는 활동을 하기 위해 우선 당사자인 동포들이 참여를 중심으로 시민단체인 동북아평화연대, 전문가 그룹으로 한국외대의 글로벌문화컨텐츠학과가 참여하여 학생들도 함께 미디어 모니터링 단을 구성하게 된다. 

○ 미디어 모니터링단은 교육과 실습을 통하여 방송언론, 영상컨텐츠에서 동포를 다루고 있는 현상을 분석하고 한국사회가 동포들에 대한 시각, 또한 중국동포가 갖는 한국에 대한 컨텐츠를 개발하도록 한다. (예:중국동포들이 본 한국사회의 다섯가지 상처, 한국사회가 본 중국동포 다섯가지 오해, 중국동포에게 바라는 다섯가지 등)

○ 이를 바탕으로 (가칭)동포에 대한 시선을 묻다 :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 드
     의 제목으로 중국동포, 전문가, 국회의원 등과 함께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여
     동포들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제도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동포들의 역사성과
     의미에 대해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1. 동포 관련 미디어 콘텐츠 관련 모니터링 교육 및 조사 연구 (총 4회/8강)

·기간 : 2015년 5월 23일 – 6월 13일 (매주 토요일/총 4회, 8강)
·장소 : KPOP서울학원(대림11번 출구)


2. 동포 관련 다문화 콘텐츠 제작 워크숍 (총 4회/8강)

·기간 : 2015년 7월 18일 – 8월 29일 (매주 토요일/총 4회, 8강)
·장소 :  KPOP서울학원(대림11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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