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단바망간 기념관 지키기

by 관리자 posted Feb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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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바는 일본 도쿄에서 50km 정도 떨어진 어느 산골마을의 이름입니다.
단바에는 철을 강하게 하는 '망간'광산이 있는데, 일본이 세계2차대전 때

망간이 급히 필요했고, 징용으로 끌려간 한국인들에게 망간을 캐도록 강요했습니다.

단바망간 기념관의 초대관장 이정호 씨도 그 사람들 중 하나였습니다.
이정호 씨는 역사를 알리려 가산을 털어 1989 5월 단바망간 기념관을 건립했습니다.하지만 이정호 씨가 죽고 개관 20년이 되던 2009년 재정난으로 문을닫습니다.

그런데 단바망간 기념관을 다시 열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재개관비용은 마련 됐으나 연간 유지비가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단바망간 기념관은 일본 내 강제 연행을 증언하는 유일한 박물관 이라고 합니다.
조금만 도와주시겠습니까?
한 달에 3천원 혹은 5천원을 정기후원하면 단바망간 기념관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