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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평,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MOU체결
동아시아청소년교류 활성화 할것.

 

 

지난 4월17일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도재영)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구혜영)과 업무협력약정 (MOU)를 체결했다. MOU의 목적은 동아시아지역 교류활성화를 통해 평화공존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우리사회 다양한 계층이 소외됨 없이 다함께 인간다운 삶과 행복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한 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동아시아 지역 내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국제 교류 사업을 시행하고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증진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위해 협약 시행을 위한 협의기구를 설치하도록 하였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동북아평화연대와의 인연은 2009년 재단의 임직원이 동북아평화연대가 지원하여 완공한 러시아 고려인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여하면서부터이다. 그 뒤로도 농어촌 청소년 러시아 탐방활동을 공동으로 실행하고 재단의 사업에 동북아평화연대 임원이 참관하기도 하면서 서로간의 이해를 넓혀왔다. 또 올 초에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초청한 중국과 한국학생, 동북아평화연대에서 초청한 러시아학생들이 만나는 동북아합동교류회를 시행하기도 하였다.  올 초부터 본격적 양 단체 간 업무협약을 논의하였다. 구혜영 이사장은 농어촌 청소년에 대한 포괄적인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자체와 공공기관 해외단체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본 단체와 오랫동안 중국 동북3성, 연해주에 특화된 사업과  국내 다양한 각 층의 네트워크를 가진 동북아평화연대와 서로 강점을 합친다면 동아시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본 협약을 축하하였다. 본 MOU에는 양 단체의 이사장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이재복 사무총장, 남기룡 부장, 김창회 대리, 동평의 곽재환 상임대표, 김봉태 총괄단장, 김종헌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올해 몇 가지 공동으로 청소년 사업을 진행시켜 나가면서 양 단체가 본 MOU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확인한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