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발레리아’의 항암치료를 도와주세요(2012)

by 관리자 posted Jul 15,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려인 아기 ‘리 발레리아’
 
항암치료를 도와주세요
 
 

 
동북아평화연대는 지난 2012년 5월 11일 'Daum 희망해'에 고려인 아기 '리 발레리아'의 항암치료를 위해 모금 신청을 하였습니다.
현재 리 발레리아는 암세포가 시신경을 통해 전이가 된 상태로 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상태입니다. 항암치료를 해야하는데, 고려인은 외국인 신분이라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치료비용만 4,000~5,000만원이 듭니다.
 
동평 회원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빠른 시일안에 500명의 서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500명의 서명을 달성해야만 '다음'에서 모금운동을 펼칠 수 있다 합니다. 주위의 지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주세요~
모금도 급하지만 그러기 위해 서명에 동참해 주시는 게 우선입니다.
 
 
 
 
가족 관계

어머니  : KIM LUDMILA (김 류드밀라) 26세
아버지 : 이 스타니슬라브. 카자흐스탄에 거주. 건축노동으로 아이 치료비 마련
고모   : 박인나 (40세), 현재 한국내 거주하며 일용직 노동
현 거주지 : 경기도 안산시 뗏골마을 고려인 밀집지역
 
 
진행경과

- 생후 19개월 우측안구에 회색발광 및 누루증 사시증으로 병원에 최초 입원.
- 안구암 진단으로 약 1년 정도 방사선치료와 화학치료를 받던 중 백내장이 발생.
-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에게 안구적출을 권유받았으나 거부.
- 2012년 초반 전신마취를 여러 차례 한 채 항암치료를 받는 등 적극적으로 치료하였으나
   경과가 좋지 않고 점점 더 증상이 악화되어 한국에서의 치료를 고려하게 됨.
- 총 비용 $3000를 마련하여 외할머니와 동반 한국입국. 치료기간 중 외할머니가 돈을 벌어 치료비를
   준비하려고 계획함.
- 고려인들이 많이 가는  일산 명지병원에 갔으나 상태가 심각해서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유받음.
- 3월 20일 : 첫 세브란스병원 진료. 검사결과 백내장과 안구암 의심됨.
- 3월 21일 : 백내장수술 사전 검사(전신마취)
- 세브란스병원 사회공헌과의 주선으로 BR코리아에서 백내장 수술비용 지원받음
- 4월 7일 : 백내장수술,  망막모세포종 진단, 세포종으로 안구적출수술 불가피 진단
- 4월 30일 : 입원
- 5월 1일 : MRI등 각종 검사
- 5월 2일 : 안구적출 수술, 골수 검사 병행
- BR코리아에서 안구적출 수술 비용 1500만원 지원
- 5월 5일 : 척수액 검사
- 향후 의안 제작비용과 각종 검사, 치료비용 등이 필요하나 현재 국내 체류 생활비용도 없는  상황.
- 항암치료 결정시 6개월간 3주에 3일 정도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