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미디어의 중국동포 이미지 왜곡, 왜 계속되는가
□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 시간 : 2017년 11월 6일 (월) 15시
□ 주최 : 영화 ‘청년경찰’ 중국동포·다문화·지역민 공동대책위원회,
신경민 국회의원
□ 주관 : (사) 동북아평화연대
□ 행사취지 : 최근 영화 청년경찰, 범죄도시로 인해 중국동포 이미지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많은 영화 또는 미디어에서 중국동포를 조직폭력배, 유괴범, 보이스피싱 등 범죄자나 하층민, 동포밀집지대를 우범지대, 슬럼가로 묘사하여 왔으며 그러한 이미지가 고착화되어 소비되고 있다. 일반 시민의 혐오감, 공포감, 적대감을 부추기고 있다. 대책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중국동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재생산하는 한국영화, 미디어 등에 대한 실태파악과 자정을 권고하도록 진정서를 제출하고자 한다. 또한 전문가와 대책위원회가 함께 한국영화 미디어의 왜곡은 왜 계속되는가? 그리고 그 대응책은 무엇인가에 대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고자 한다.
○ 2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서 제출 및 기자회견
○ 3시 개회사 및 연대사
○ 발제
1. 중국동포 미디어 재현의 문제적고찰(영화드라마를 중심으로)
- 신정아 (방송작가, 한국외대겸임교수)
2. 각국사례로 보는 제노포비아 현상에 대한 이해 - 윤인진 고려대학 사회학
3. 영화 청년경찰 중국동포 대책위원회의 대응방향 - 조영관 대책위 변호인
○토론회
- 박옥선 (대책위 집행위원장)
- 오정은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류성환 (이주민선교협의회 총무)
- 곽재석 (한국이주동포정책연구소 원장)
- 이주헌 (대림동 주민)
한국영화-미디어의 중국동포 이미지 왜곡 왜 계속되는가? 포럼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