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전쟁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동북아평화연대에서는 수요정세분석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요정세분석모임의 취지 및 안내---------------------------------------------------------

동북아평화연대(www.wekorean.or.kr)은 동북아지역 해외동포와의 교류,협력, 지원활동과 국제교류협력 하는 민간단체 입니다.

동북아평화연대의 활동은 민간차원에서 해외동포를 포함한 한민족과 그리고 동북아지역내 민중들이 어떻게 서로 공존, 발전할수 있을 것인가라는데 그 핵심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은 마치 공기와 같은 전제조건임을 우리는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 동북아차원에서 그리고 한민족의 차원에서 등장한 가장 중심이슈는 북핵위기를 둘려싼 문제입니다. 이라크 전 이후에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질서 변화속에 북핵를 둘려싼 한반도 전쟁위기가 상당히 위험한 수준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한반도 전쟁위기는 동북아의 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한국의 정부는 한미관계의 복원을 중심으로 한 정책노선을 취하면서 미국의 전략적 동북아지배전략을 수용하고 있으나 오히려 전쟁억제력은 약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동북아에서 MD구축과 신동북아안보질서 구축이라는 전략적 변화를 한발짝씩 관철하고 있으며,  일본은 유사법제의 가결과 재무장을 통해 충실하게 미국의 구도속에 편입되어 새로운 패권을 모색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이제 동북아지역안보질서의 변동이 예고하고 있으며, 한미일과 북중러라는 새로운 안보적 긴장이 정착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동북아는 안보의 위기속에서 한 반세기를 지나왔습니다.
냉전이 저물고 동북아평화정착의 필요성이 어느때보다 현실성이 높아가는 시점에서
동북아는 새로운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동북아평화질서에 대한 국내외 시민세력의  연대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동북아평화연대에서는 위와 같은 인식의 바탕위에서
전쟁위기를 극복하고 동북아평화정착을 위한 현재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지
보다 진지하고 고민하고자
수요정세분석모임을 열게 되었습니다.

수요정세분석모임은

정세분석모임을 매주 수요일 진행하여 현재 시시각각 변화하며
진행되는 북핵, 동북아정세에 대해 분석하고 동북아평화연대의 입장에서
어떻게 향후 실천방향을 내올것인가를 논의하고자 하며, 국내외 평화운동세력과 재외동포 간
연대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수요정세분석모임은

장소 ㅣ 동북아평화연대 사무실
일시 ㅣ 매주 수요일 12:00
(점심값은 자비부담입니다)

와 같이 진행이 되며, 앞으로 본사이트를 통해, 내용을 공유하고, 국내외의 정보와 의견을
함께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