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Asia-동북아평화연대 회원여러분, 고려인 아기 리 발레리아를 기억하시나요?
동북아평화연대는 지난 5월 11일 'Daum 희망해'에 고려인 아기 리 발레리아의 항암치료를 위해 모금 신청을 하였습니다. 모금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네티즌500명의 서명이 필요했는데 회원여러분과 네티즌의 도움으로 인해 지난 6월 28일부터 모금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리 발레리아는 암세포가 시신경을 통해 전이가 된 상태로 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상태이기에 항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려인은 외국인 신분이라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치료비용만 4,000~5,000만원이 듭니다.
매회 항암치료를 받을 때마다 치료비용을 구하기 위해서 가족들은 애를 태우며 비용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위해서 시작된 '다음 희망해' 온라인모금이 기적처럼 13일만에 치료비 일부를 모금을 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십시일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려인 아기가 잘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