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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 11일(화)에는 끄레모바 정기 회의가 있었습니다.
각자 농업계획서겸 추가대출신청서 를 제출하고
김현동 처장님이 검토를 한후 아냐가 공동서식으로 작성한 후
1000달러씩 추가로 대출했습니다.
 

                               < 회의에 귀기울이는 마을 주민들 >

 

                                         < 농업 계획 검토중>
 

 
                  < 에드워르드 아저씨의 추가 대출 신청서 >

 


 
 
돈사의 규격은 마을 주민들이 제시한 규격과 기존의 규격과 비교하여
경제적인면, 공기의 순환은 잘되면서 돼지가 건강하게 잘 자랄수 있는지,
발효가 제대로 유지되는지, 돈사가 깨끗하게 유지 될 수 있는지
돼지가 건강하게 운동할 공간이 충분한지등...
여러 조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규격을 결정하였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비교하며 가장 경제적으로 공사비를 줄이기 위한 갖은 방법이 논의 되었습니다.
돼지를 키울 집들은 서로 상의해서 돼지감자와 사탕무를 심기로 했고
벼농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나 벼 농사를 원하는 가구가 없었습니다.
이유인 즉, 여름에 물이 넘쳐서 농사가 짓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벼농사지 파악정도에 그치고 내년에 시험삼아 해보기로 했습니다.
 
감자는 4월 25일경, 호박은 5월초, 옥수수는 5월 20일, 사탕무는 5월 10일경 파종하기로 하였습니다.
수박은 4월 15일에 육묘 파종 후 다시 5월 20일에 밭으로 파종
그리고 돼지를 기를 3집은 5월말에서 6월초 돼지감자를 파종하기로 했습니다.
 
농사가 시작 되기전 아직 여유있는 시기이므로 산에서 부엽토를 가져와
밀가루, 밀겨울을 이용해 자연농업자재를 미리 많이  만들어 놓기를 촉구하였고
다음주에 확인 하기로 하였습니다. 


 


                                              < 돈사 예정지 >

 

                                    <이노겐지 할아버지댁의 수박씨>
 
8000루블/500g 한국에 비해 엄청 저렴한 가격의 수박씨입니다.
올해에는 1kg으로 2헥타르의 밭에 수박을 심을 예정입니다.

 

                                       < 비닐하우스 건설중 >

 

 
기오르기 아저씨의 비닐 하우스 신축현장과 청국장 제조 과정
냄새도 나지 않고 맛도 아주 좋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 입주 예정 주택 >
집 앞 마당에 보수에 필요한 자재들을 미리 가져다 놓았습니다.

 

 

 

 


                                     < 새로 구입할 주택 >
 
이제 날이 따뜻해지면서 끄레모바에도 올해 농사 준비로 점점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파종일자도 어느 정도 정해졌구요. 마을 주민 모두들 각자 계획하고 있는 농사들을 하나씩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