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 홍대 굿플러스에서 2013 첫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의 워크샵은 2012년 사업을 평가하고 2013년 한 해 사업의 성공을 위해 많은 임원진, 이사진, 사무처 직원들이 모였습니다. 평소에 자주 뵙던 분들도, 오랜만에 뵙는 얼굴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워크ㅤㅅㅑㅍ 장소는 굿플러스에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사무실 내부에 매우 넓고 아늑한 회의공간이있어서 약간은 부러웠습니다. 사업평가는 김봉태 총괄단장님께서 진행하시고 각 사업파트를 담당했던 실무자가 이야기하는 것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회의가 진행되는 내내 모두들 진지하고 열성적인 자세로 회의에 임해주셨습니다. 오전에 평가회의를 대부분 마치고 난 뒤에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후 일정은 오픈스페이스라는 새로운 방식의 회의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회원이시기도 한 오픈스페이스 홍정우 이사님께서 진행을 하시고 모든 참가자가 세션 별로 원하는 주제에서 원하는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색다른 방식의 회의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동등한 입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서로 눈치 보지 않고 내고, 나중에 투표를 통해서 여러 안건 중에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2012년 우리 동북아평화연대가 해 왔던 일 보다 2013년에는 더욱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모두가 한마음으로 머리를 맞대었던 하루였습니다.
PAC에 대한 세 가지 이야기
KOIMA 월례강좌를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