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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춤,이야기가 어우러진 그림전시회
 

시베리안랩소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시베리안 랩소디’전시회가 성공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전시회 기간 동안 3차례 크고 작은 공연들이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여러분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6월 5일  화요일 

 

전시회 첫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이날 오프닝행사에 ‘봄날은 갔네’를 읊어 주신 박남준시인과
‘동백꽃 아가씨’를 열창하신 이지상가수가 참석해주셨습니다.

 
‘봄날은 갔네’
          
                                                 박남준
 
봄비는 오고 지랄이야
꽃은 또 피고 지랄이야
  이환한 봄날이 못 견디겠다고 환장하겠다고
아내에게 아이들에게도 버림받고 홀로 사는
한 사내가 햇살 속에 주저앉아 중얼거린다.
.........
 
 
 
6월 6일 수요일

 
 
현충일 이날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1부는 전진삼 건축비평가와 곽재환 상임대표가 작가와의 대화로 그림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림에 대한 궁금한 점을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부에는 분위기를 바꿔 ‘Ground Jam'의 탭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Fly me to the moon’외 2곡을 연주하였습니다.
바로 이어 배지민 현대무용가가 섬세한 몸동작으로 시베리안랩소디를 표현해 주었습니다.
 
 
6월 9일 토요일
 
 

직접 기타로 자작곡의 평화를 위한 음악을 불러주셨습니다. 러시아기행하면서 느꼈던 소소한 삶과 느림의 아름다움,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 속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의 대해서 과거의 사람들은 현재보다 오래살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살았던 40년은 4000년에 필적하는 인생이었다 라는...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동북아평화연대에서는 이번 전시회 수익금으로 고려인, 조선족 등 해외동포 지원과 국내 거주 다민족 이주자, 동북아 평화운동에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