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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평화의 섬 선포식

광복 70년 - 70인의 평화시민 독도가다!


독도에서 전세계를 향한 평화의 울림이 퍼졌습니다.
5월 17일(일) 오전 10시 - 독도에는 많은 참여인파들이 모였습니다. 특히 대한요트협회의 제8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의 지원으로 범선 코리아나호를 주무대 삼아 다양한 행사가 치러졌습니다.

김종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이화여대 국악과와 비슬무용단의 축하공연 「아리랑 그레이스」와 대한민국의 섬 「비나리」, 박은주 교수의 전자바이올린 「홀로아리랑」등이 공연되는 동안, 우리 동북아평화연대와 함께 한 시민참가단은 피스마크 만들기에 돌입하였습니다.

<사회를 보는 김종헌 사무국장>

 



<이화여대 국악과 아리랑그레이스 및 비슬채 무용단의 비나리 공연 모습>
 

 



이어 동북아평화연대 도재영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평화의 섬 선언문을 임관헌 교수(평화문제연구소 부이사장)가 낭독하고, 피스마크를 만든 우리 참가단은 다함께 준비한 피스 손수건을 흔들며 이모습을 드론(무인항공기)이 생생하게 촬영하여 기록을 남겼습니다.

<동평 회원이 범선 코리아나호 마스트 위에 올라가 찍은 인간 PEACE MARK 모습>

 


2박3일 동안 빡빡한 일정과 머나먼 뱃길에도 전세계에 평화를 알리겠다는 마음으로 함께 하여 주신 모든 분들... 여러분은 진정 평화시민입니다.
이에 동평에서는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평화시민증을 발급하였습니다.

<김올가-평화시민증을 받고>

 



<시민참가단 중 유일한 커플 - 이종구, 김영숙 회원>
 


특히 작년도에 분단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서 온 고려인 자동차 랠리팀, 김경천 장군의 후손 김올가, 이계엽 열사의 후손 이태준, 미국에서 날아온 임관헌 교수님(이날 선언문 낭독), 박미하일 작가, 오카다 교수, 원로민주인사 이창복 선생님 등이 함께 하여 주었습니다.

<오카다 다카시 선생은 대구계명문화대 교수로 있습니다. 독도는 한국땅이고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두에게 감명깊은 한 말씀을 하여 주었습니다>

 



<이창복 선생님과 도재영 이사장>
 


앞으로도 우리 동북아평화연대는 남북화해와 동북아의 평화 나아가 전세계에 평화를 뿌려나가는 밀알이 될 것이며, 이러한 운동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재내외 동포들의 권익향상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독도 평화의 섬 선포행사의 의의

독도는 누가 뭐래도 우리의 땅이다. 그러나 일본은 근거없는 억지와 트집으로 나날이 분쟁지역화를 획책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도 ‘애국심 마케팅’에 기인하여 독도를 강조하는 행사를 다양한 차원에서 시도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우리 동북아평화연대는 “독도는 당연한 우리의 영토이지만 그것만 주장하고 일본에 대한 공격만 해서는 세계인에게 울림을 주기 어렵다”는 취지하에 세계의 평화적인 시민들이 침략과 전쟁이 되풀이 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독도를 평화적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 피스마크(☮)의 유래와 의의

알려진 바로는 영국의 핵무기 폐기운동 단체의 로고로 사용된 이래 전세계에 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모양은 영국 해군의 수기 ND를 디자인해 사용한 것이라는데 ND는 핵무기 축소(Nuclear Disarmament)의 약자이다.
오늘날에는 평화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패션의 아이콘으로도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개념있는 연예인들이라면 한번쯤은 장신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여러분도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렇게 되었다는 거지요...>

<아래 마크와 동평 시민참가단이 만든 인간 피스마크 비교해 보세요.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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