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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책

 

함께 만드는 무지개 책장

 

 

 

 


 

 

2012년 새로운 시민단체로 발전하기 위하여 10년동안 지원사업위주로 진행되었던 사업을 교류협력사업으로 강화할 예정입니다. 동북아지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 더불어 국내에 체류하는 재외동포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극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국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다양한 다문화 교육 기자재를 지원 받지 못하고있는 실정이고, 한국에 체류중이지만 언어와 문화가 익숙치 않은 재외동포 자녀들도 함께 혜택을 볼 수 있는 신규 프로젝트입니다.

 

우리 나라에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 귀화자, 외국인 자녀는 모두 126만 5006명 (행정안전부 2011년도 기준)을 넘어섰고, 이는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약2.5%에 해당합니다. 2008년 비로소 ‘다문화가족지원법’이 제정되어, 다문화가정에 대한 양적 지원이나 서비스가 확충되었다고는 하지만 한국인들의 뿌리깊은 편견을 감당하기에 그 효과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편견에 대응하기 위한 기존의 다문화캠페인은 다문화가정을 ‘한국인으로 동화시켜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았다면, (사)동북아평화연대는 그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다양성‘을 존중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두 가지 문화를 발판 삼아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012년 첫 번째 지원해야하는 곳은 민간에서 설립한 수원다문화 도서관 “지구별 상상”입니다. 현재 다문화 어린이 도서 1,000권(중국어500권, 베트남 200권, 러시아어 200권, 일본어100권)을 요청받은 상태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평화로운 동북아시아를 만들기 위한 기초가 되며, 디딤돌이 되는 (사)동북아평화연대의 차별화된 맞춤형 도서지원 프로젝트입니다.  

 

여러분은 단순히 책장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선물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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