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인터뷰 2. 류재관 회원을 만나다.
‘사랑의 집짓기’ ....그 따스함에 첫 발을 담가보세요
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우리를 지치게 했던 더위가 물러가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마저 느껴지는 10월입니다. 벌써 10월의 마지막 밤이 기다려지네요 ^^
조금씩 더해지는 추위에 옷깃을 여매는 요즘... 여러분께 특별한 회원 한 분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개구리알팀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노블하우스의 류재관 대표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나눔의 세계에 푸욱~~빠져 그 따스함을 느껴보세요 ^^
안녕하세요. 사랑의 집짓기활동을 하면서 남모르는 선행을 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그간 활동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사랑의집짓기’는 주위의 어려운 생활환경에도 꿈과 희망을 찾아 열심히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예쁘고 튼튼한 집을 제공함으로써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만들기에 앞장선다는 취지에서 ‘고도원의 아침편지’라는 문화재단과 함께 시작된 공익사업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접수된 수 백여통의 사연 중에서 가장 어려운 환경 속에 생활하는 분들을 우선적으로 선정, 현장답사를 통해 실제상황을 확인한 후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사랑의 집짓기’행사는 노블하우스(주)가 두 달에 1채, 1년에 6채 정도를 직접 설계, 시공함에 따라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활의 자립기반을 만들어 드리는 ‘꿈과 희망의 집짓기’행사입니다.
‘사랑의 집짓기’ 행사는 2007년 1호점인 경북문경 ‘샛별이네 집’을 시작으로 2호점 충남 천안 ‘경우네’, 3호점 전남 여수‘성민이네’,4호점 경남 남해군 설천면 '현준이네 집'등이 완료됐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활동을 활발히 하기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서 여러 번 류재관이사님의 활동이 소개가 되었는데 방송을 진행할 때와 그 이후의 반응들은 어떤지요?
겉보기에는 과정이 생략되고 전체그림만 나옵니다. 이러한 활동을 하게 되면 설계사들끼리의 경쟁하게 되는 것들과 만들어질 때의 관심과 이후에 관리문제가 커지게 됩니다. 공사를 할 때 초기에 이웃들은 시기와 질투어린 눈으로 보아서 수혜받는 가정의 부담감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면서 앓는 몸살은 수혜받은 가정으로 고스란히 남아 관심과 배려의 손길 속에 그들의 상실감이 더 크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건축가로써 사후관리에 대한 부분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1회성에 그치는 활동이 되면서 A/S가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의 어려움이 발생되는 사례를 많이 접하면서 저의 활동과 방향은 보다 명확해 졌었습니다.
먼저 이런 사연을 받을 때의 기준은 어린이가 있는 집을 찾아 필요에 맞는 집으로 건축을 합니다. 노인, 모자가정, 장애인, 어려운 단체시설 등도 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겠죠.
이사님께서 좋은 일들을 많이 하시기로 소문이 나 있는데요~ 말씀하신 것을 듣다보면 앞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하실 것 같은데 이후 계획은 어떠신지요?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기관을 만들 예정에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하려는 동기는 건축가로써 제가 가진 것을 나눠주고 재능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이후 계획은 개인으로써는 한계가 있어 다른 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복지가, 기업 등을 모을 예정입니다. 현재 이 소식을 듣고 나사렛대학에서 200명의 자원봉사자신청이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참여들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가능한 이 활동은 집짓는데 참여한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이들(수혜자)을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예정입니다.
해택을 받은 학생들은 자신이 도움 받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또 나눌 수 있도록 선순화 되는 구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발전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만들어가는 곳이 필요하다고봅니다.
제가 이끌어가고 싶은 기관 사람이사는세상(가칭)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동북아평화연대의 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지요?
우리나라 미래를 보고 자신의 성실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 동북아평화연대 회원여러분! 여러분들이 주시는 관심과 지원, 봉사들은 동북아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힘이라고 봅니다.
저도 회원으로써 열심히 더 노력하겠습니다.
동북아, 남북한, 고려인 문제들. 협력을 통해 이끌어내는 과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를 수행하는 곳이 동북아평화연대의 역할인 듯합니다.
향후 15년 이후 아시아가 세계중심이 될 것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동아시아에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은 특히 우호적 입장에서 정치적, 경제 등 에서 자유로운 활동과 직접적 생활을 통해 보는 눈은 우리 동포들의 역할이 매우 클 것입니다.
이는 마음의 영토 확장을 키워 가는데 동북아평화연대가 중심에 있다고 보며 그 영향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現“ 노블하우스(주) 대표이사
(주)노블하우스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자계열 노블종합건설(주), 노블디앤씨, 노블하우스미디어 운영 중 한국저비용주택연구소 소장
국립경상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진주포럼 공동대표
<주요활동>
한국저비용주택연구소 소장
저비용주택연구회 초대회장
싸고좋은집 번역
로터리클럽 활동 / 해외의료봉사(중국,몽골,우즈벡)
2004. 01 Dale Carnegie Course 수료
박수홍의 러브하우스 58호 협찬
전원주택 전문웹진 “노블진”의 전문컨설턴트 활동
나의꿈 전원주택” 2005년 성공적인 내집짓기 가이드북 발간
KBS 1TV6시내고향 백년가약 공식건축가 활동(10회)
kbs2tv 건강웰빙테크 인테리어 디자이너
SBS 긴급출동 sos24 건축가
성공적인내집짓기 가이드북 3호 발행 "노블하우스 스토리"
고도원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공동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