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 3월을 맞이하여, 동북아평화연대에서는 23일 동북아산악회 회원 30여명과 사무국식구들 10명 등이 원주시 귀래면 주포리로 산행과 함께 올 한해 동북아평화연대와 산악회의 평안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드렸습니다.

보슬보슬 아침부터 내린 보슬비는 다행히도, 저희가 산행과 시산제를 마칠때까지는 약하게 내려서 무사히 3월 산행과 시산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처럼 도시를 떠나 맑은 공기와 울창한 숲들로 이루어진 자연을 접하면서 다시 일상에서의 재충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산제를 드리는 동안의 엄숙한 분위기는 동북아평화연대의 평안과 발전을 위해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기에 충분했습니다.

동북아평화연대 산악회에서 준비해 오신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들로 바베큐도 해먹고, 저희 사무국 식구들은 힘찬 구호와 함께 동북아평화연대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산행에 함께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과 특히 음식을 준비해주신 동북아평화연대 산악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