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의 오여사가 2004년부터 자활항목으로 추진한 토끼사육장, 현재 300여 마리의 토끼와 오리, 칠면조, 게사니, 양어장 등의 종합 동물농장을 꾸리고 있다. 북한에서도 토끼사육에 관심이 많아 자주 견학을 오고 있고, 지난해 연해주 고려인들도 단체 견학을 다녀왔고. 주변 촌민들에게도 보급이 되어 좋은 사회적 효과를 보고 있다. (김명혁 목사님(동평이사)과 오여사 그리고 이영숙 회장님이 2007년 자활 현장 순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