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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전북 무주에 있는 푸른꿈 대안 고등학교 학생들이 방문을 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우수리스크의 발해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저 또한  발해유적지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정내내 비가 와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날씨에 대한 정보를 얻지못해 반팔 반바지를 입고 다니던 아이들이 감기는 걸리지

     않을지 걱정 됐는데 역시 젊은게 좋은가봅니다^^

 

 

 

 

 

 

       발해 유적지를 돌아보면서 아이들의 머릿속에 발해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 자리했으면 하는

       바램이였습니다. 우리 유적지에 대한 작은 관심 속에서  우리 역사를 보존할수  있는

       힘이 자라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정마을 체험중 빠질수 없는 것, 농촌일손돕기.

       우리가 먹는 채소들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내가 키운 채소들이 나중에

       밥상에 올라오는 그 기분은 아마 느껴본 사람만이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날 아이들 모두가 열심히 해준 덕분에 채소들이 쑥쑥 잘 자랄거 같습니다^^

 

 

       2박 3일의 일정동안 푸른꿈 학교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가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정 내내 비가 내린것이 끝내 아쉬움으로 많이 남습니다.

       그래도 그 속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돌아 갔으리라 생각됩니다.

       인연이 된다면 다음에 또 만날수 있겠지요??^^

 

       저 또한 일정을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는계기가 되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발해 유적에 대해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었고

       몰랐던 또 다른 많은 것들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우리 내의 역사에 대해 무관심

       했던 저를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새로운 경험들은 저에게 앞으로 좋은 재산이 될거 같습니다.^^

 

 

 

글쓴이 : 주수연 (러시아 연해주 1년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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