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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메밀이 주제입니다. 서울교대 선생님들이 다녀가신날 손님들 베개를 메밀

베게로 바꾸었습니다. 시험삼아 하루 베고 잠을 자니 정말 상쾌하더군요.  메밀은

성질이 차서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껍질로 만드는데

 여기서는 물량이 되니 그냥 통 메밀로 만들었습니다 .우정마을과 5개 센터의 건강을

위하여 주인영 솔빈 지킴이 님이  모두에게 만들어서 공급하기 로 했습니다. 

  다음은 메밀묵입니다.  메밀을  씻고 말려서 가루내고 물을 붓고 맨주머니에 넣어 

주물러서  전분 가루를 빼냅니다. (사진)  2-3일 정도  전분 가루를 갈아 앉혀  말리면

메밀묵 가루가 됩니다. 메밀묵 가루 1, 물 3의 비율로 섞어서 쑤면 묵이 됩니다.

  여기 주산물 중의 하나가 메밀입니다. 메밀로 할수있는 여러가지 먹거리들이 나올

예정입니다. 막갈리도 되고 메밀묵도 되니 ㅎㅎㅎ

기대 만발!! 

 

 

지난 3월3일 걸어 놓은 명태가 거의 횡태가 다 되었습니다. 그동안 내장 동태 찌게에,

 코다리 찜에, 이제는 황태 직전의 약간 습기 있는 안주용 황태로 까지 변신에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하연이가 한마리 두드리고 있습니다.  옆으로도 ,세워서도 , 옆에서 장선생님 이랑

김환수 선생님이 즐겁게 기다리고 계시지요? 

 

 

 

네몸이 쫙쫙 찢어지어 없어질 지라도 이름이나 남아 있으리다 . 명태! 명태 라고.... 
 

 

 

근데 이놈이 정말 맛있네요. 공기좋고, 바람이 많고 게다가 3월 눈이 많이 와서 인지

일미 입니다. 올해는 이놈이 효자 안주 역할을 할거 같습니다. 집집마다 한마리씩

나누어 주고 맛을 보여야지요. 올 겨울에는  집마다 덕장이 걸리겠습니다.

  온난화로 인해 명태가 북으로 많이 올라 온다네요. 덕장도 이곳이 기후 조건이 훨씬 좋아

진다고 하고. 이곳  명물이 될것 같습니다. 

 

 

 

나누어 달라고 애타는 곰돌이
 

 

 

 

자기도 달라네요

이놈 이제 송아지만 합니다. 일명  카프카즈 압차르까라고 하는데  제일 큰개랍니다.

1년만에 이렇게 많이 자라서 우리집 지킴이를 잘하고 있습니다
잘 생겼지요?  아 귀는 늑대등과의 결투를 어릴때 일부러 자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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