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꽃은 미술선생님이 시그널이라고 표현한 시장 상징 마크 입니다. 이걸 보고
차들이 시장을 알아 볼거라고 하네요. 러시아 미술 선생님 다운 발상입니다.
이 분들은 파프리카를 사면서 이 작물들이 어디서 농사한 것이냐고 묻습니다. 혹시
사다가 파는것은 아닌지 궁금한 모양입니다. 바로 뒤에 밭에서 유기농으로 기르는
것이라고 하자 신뢰를 보냅니다. 아마 단골이 될것 같으네요.
러시아 사람들은 물건 값을 잘 안깍습니다. 대신 한번 믿고 가는 집에는 빈드시
찾아갑니다.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 가 아직은 규등한 관계입니다. 한번 자연농
시장을 신뢰의 시장으로 형성하여 놓으면 차분하게 지속 발전 될 수 있다는 뜻이
기도 합니다 .
제법 차들도 줄지어 서기도 합니다. 조금잇으면 주차장이 필요하겠지요. 뒤에
만드는 시장은 넓은 주차장이 확보될 것 입니다. 하바로프스크로 가는 차량이
제법됩니다.
이분들은 가지를 사는거 같으네요. 약 20 분 정도에 일어난 상황들입니다.
몇일 안되었지만 가능성이 여러모로 확인되는것 같습니다. 아래 시장을 조만간
열어야 되겠지요. 다음주에 이 시장 진입로를 관리하고 있는 통신국 사람들과 협
의를 해야 합니다.
글쓴이 : 김현동(동북아평화연대 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