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에서 나왔던 우정마을, 아시노브까, 쑨야센, 끄레모바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닭을 키우거나 닭을 키울려고 하는 고려인과 러시아인을 대상으로 우정마을 그루터기(6시 내고향에서 이번에 세운 농업지원센터)에서 교육이 있었습니다.

세세한 내용은 없지만 대략적인 모습과 방송 이후 농업지원센터의 모습을 살펴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교육을 지행하고 있는 장민석씨는 한국에서 자연농법 농사를 지으시다가 올해 우정마을에 1년간 자원봉사 활동을 하시기로 하고 농업지원센터에서 혼자 숙식을 해결하며 자연농법 교육과 한국식 농업을 고려인과 러시아인에게 전파하며 지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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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레모바 ,쑨야센, 우정마을 분들중 닭 키우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동안 끄레모바의 돼지 키우기에만 축산이 집중되어 있어서 닭 키우기가  소홀 했

습니다

모두 열중입니다. 사무실 이랴 간사가  러시아어로  된 교안을 읽고 장선생님이

다시 한국어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간간히 슬라바 아저씨가 러어로

통역을 하고. 이렇게 여러가지 교육 방법이 있네요.

벽에 붙어 있는것들이 자연농업 기본을 만화로 풀어 쓴것입니다. 위는 러시아어

이고 아래는 한국어 입니다

어느새 계사 모형까지 만드셨네요.  이곳 사정을 고려해서 나무로 지을 수 있는 계사

모델입니다.  비용도 적게 들거 같고. 현실적이네요 . 훨씬  소통하기가 좋습니다

이 교육을 끝내고  솔빈 뒤 계사 견학이 있었습니다.  이제 연해주 닭키우기의

새로은 역사가 시작 됩니다. 기대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