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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8일 끄레모바 김슬라바 아저씨댁을 방문했습니다.

한국에 수술하러 다녀 온 후 첫 만남입니다.

슬라바 아저씨댁으로 향하는 내내 머릿속은

"수술경과는 어땠을까?" "지금은 얼마나 좋아졌을까?" "한국은 어땠을까?" "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 

그 동안의 안부로 가득찼습니다.

설레이는 발걸음으로 김슬라바 아저씨 댁을 향합니다.

 

집에 들어가니 한층 밝아진 표정의 김 슬라바 아저씨가 맞이 해 주십니다.

 

공항에서 체류되었던 일, 병원에서 있었던 일등 한국의 여러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차이를 대접해 주십니다.

따냐 아줌마의 정성드런 차이 대접에 마음까지 절로 따뜻해지는 듯 합니다.

 

집에 있는 어린 두 아들이 걱정되어 한걸음에 달려오셨다는 따냐 아줌마

복잡한 한국보다 마음 편한 집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슬라바 아저씨 어서 빨리 완쾌하시고 따냐 아줌마

비짜, 다냐 두 아들과 함께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글쓴이 : 이효상 (연해주파견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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