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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호젓하게 숨어있는 음식점 겸 펜션은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없어 우리들이 독차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참석율이 매우 저조했는데 올해는 70대 후반의 도재영이사장부터 김덕영 청년이사, 인턴 직원에 이르기까지 15명이나 참석하여 단체의 기운이 상승 중임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남한산성, 군포, 분당, 고양시에서 개인 차량을 이용하신 분들은 주말 행락차량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된장찌개 등으로 간단하게 점심 후 수박으로 포식하고 이사회를 위해 통나무로 지어진 펜션으로 옮겨 부랴부랴 이부자리를 치우고 회의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사회 겸 워크숍에서는 올해 단체의 정관 등기와 관련된 간단한 안건을 처리한 후 상반기 평가와 하반기 동평 운영의 인프라강화를 위한 특별 발표가 있었습니다. 동평의 상반기는 동평의 활동기조의 변화를 추진하면서 육성하고자 다문화사업 “미래를 여는 책”, 조선족교육지원사업 “꿈을 키우는 도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사업단 구조를 신설하여 이사회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는 몇 년 동안 정체되어있는 동평의 재정과 회원기반을 강화하기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회원과의 유대관계 개선 및 회원확대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사회가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

 



워크숍 시간이 모자라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긴 뒷풀이에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저마다 돌아가며 건배사를 했는데 “동북아평화와 ‘회원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건배사를 외치며 앞으로 회원 섬기기와 회원 모시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저는 기차시간때문에 일부 일행과 함께 먼저 자리를 떠야 했지만 더 자리에 남으신 이사님들은 계곡물에 발 담그고 더욱 찐~한 이야기가 펼쳐졌다고 합니다. 오랜만의 사무처와 이사회의 공동워크ㅤ샵, 내년 여름에는 회원님들을 모시고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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