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음악,춤,이야기가 어우러진 그림전시회

 

시베리안랩소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시베리안 랩소디’전시회가 성공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전시회 기간 동안 3차례 크고 작은 공연들이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여러분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6월 5일  화요일 


 


전시회 첫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이날 오프닝행사에 ‘봄날은 갔네’를 읊어 주신 박남준시인과

‘동백꽃 아가씨’를 열창하신 이지상가수가 참석해주셨습니다.


 

‘봄날은 갔네’
          

                                                 박남준

 

봄비는 오고 지랄이야
꽃은 또 피고 지랄이야
  이환한 봄날이 못 견디겠다고 환장하겠다고
아내에게 아이들에게도 버림받고 홀로 사는
한 사내가 햇살 속에 주저앉아 중얼거린다.

.........

 

 

 

6월 6일 수요일


 

 

현충일 이날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1부는 전진삼 건축비평가와 곽재환 상임대표가 작가와의 대화로 그림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림에 대한 궁금한 점을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부에는 분위기를 바꿔 ‘Ground Jam'의 탭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Fly me to the moon’외 2곡을 연주하였습니다.

바로 이어 배지민 현대무용가가 섬세한 몸동작으로 시베리안랩소디를 표현해 주었습니다.

 

 

6월 9일 토요일

 

 

 

직접 기타로 자작곡의 평화를 위한 음악을 불러주셨습니다. 러시아기행하면서 느꼈던 소소한 삶과 느림의 아름다움,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 속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의 대해서 과거의 사람들은 현재보다 오래살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살았던 40년은 4000년에 필적하는 인생이었다 라는...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동북아평화연대에서는 이번 전시회 수익금으로 고려인, 조선족 등 해외동포 지원과 국내 거주 다민족 이주자, 동북아 평화운동에 사용하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1 “책속에서 꿈을 읽다” 참가 소감문 관리자 2020.07.12 109
260 휴전협정 59주년을 맞이하여 관리자 2020.07.12 112
259 2012 조선족의 이주와 콘텐츠 국제학술회의 관리자 2020.07.12 110
258 한국과 러시아의 조화로운 선율의감동을 느끼며 관리자 2020.07.12 110
» 음악,춤,이야기가 어우러진 그림전시회-시베리안랩소디 관리자 2020.07.12 112
256 몽한적인 밤의 블루스카이 관리자 2020.07.12 111
255 다문화 도서구입 기금마련을 위한 “한 낮의 비어파티” 관리자 2020.07.12 118
254 조선족학교에 기부금 마련을 위한 ‘우정 카페’를 마치고 file 관리자 2020.07.12 113
253 5월 & 6월 동평의 주요 동정입니다. 관리자 2020.07.12 110
252 4월 한달간 동평 동정입니다 관리자 2020.07.12 109
251 추운 겨울을 녹였던 28명 조선족 교사 연수 후기 관리자 2020.07.12 113
250 3월 한달간 동평 동정입니다. 관리자 2020.07.12 109
249 유치원이 살아야 학교가 살지요 관리자 2020.07.12 110
248 <2010.01.22>고려인 문화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관리자 2020.07.12 117
247 2011 동평주요뉴스 관리자 2020.07.12 112
246 중국 동북3성 조선족학교 교사초청 문화예술교육연수 2- 강의소감문 관리자 2020.07.12 110
245 중국 동북3성 조선족학교 교사초청 문화예술교육연수 1 관리자 2020.07.12 114
244 산타토끼의 블링블링 파티 견문록 관리자 2020.07.12 129
243 -중국 동북3성 조선족학교 민족문화교실 담당교사 초청 연수- 관리자 2020.07.12 111
242 생애 처음으로 '투표'하던 날 - 이정화 관리자 2020.07.12 1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