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우리 성 뿐만아니라 동북3성조선족학교들의 전통례절교양의 실험기지로 될 한국kTF이동전화회사에서 한화 2천만원을 후원해 꾸려진 해림시조선족중학교민족문화교실이 11일 25일오후 해림시조선족중학교운동장에서 오픈식을 성황리에 가졌습니다.

실내면적이 2백평방메터에 달하고 멀티미디어기능과 디지털화정보교수시설이 구전히 갖춰진 이 민족문화교실이 오픈될수 있도록 한국KTF이동전화회사와 연변화동정보교류유한공사에서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도와 나섰습니다.

해림조선족중학교 정송학교장은 이날 오픈식에서 우리 민족의 고유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우리 조선족교육이 보다 인성화 된 교육, 참여형교육으로 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것으로 한국KTF이동전화회사의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픈식에서 성민족교육학원 민족교육교연진수부에서는 향후 해림시조선족 학교들에서 전통례절학습교양기지인 민족문화교실을 통해 우리 민족학생들에게 민족의 얼을 심어주고 우리 민족의 례절을 더 많이 읽고 경험을 쌓고 나아가서 전성의 본보기로 되여줄것과 다른 학교들에서도 자기의 특색과 모식대로 우리 민족의 전통례절학습을 활발히 전개할것을 바랐습니다. 오픈식이 끝난뒤 산뜻한 한복차림을 한 이 학교학생들이 래빈들에게 우리 민족의 큰 절을 올려 열렬한 박수갈채를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