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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의 평화가 우리들의 행복”
동북아평화연대 창립 5주년 기념식 열려
 
[0호] 2006년 12월 05일 (화) 22:59:12 정재수 기자 jjs3885@hanmail.net
 

 

   
 
  ▲ 강봉준 문화위원장이 동북아평화연대 5주년 기념 평화의례를 올리고 있다.  
 
‘지난 5년, 그들의 웃음이 이들에게는 더 없는 행복이었다.’
여기서 ‘그들’은 동북아 지역 우리 한민족들이며 ‘이들’은 동북아평화연대 식구들이다.
 
   
 
  ▲ 강영석 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이 창립 5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동북아평화연대(이하 동평·이사장 강영석) 창립 5주년 기념식이 5일 서울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렸다.

재외동포후원의 밤과 함께 펼쳐진 이날 기념식에는 러시아, 일본, 중국 동포를 비롯 재외동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먹고 살자고 하는 평화’에서는 식사와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동북아평화연대 5주년 기념 평화의례가 거행됐다.
 
   
 
  ▲ 참석자들이 동북아평화연대 5주년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KBS아나운서 유애리 씨의 사회로 개막한 2부에서는 ‘이정표 씨의 가야금 산조’ 소리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강영석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동평이 내부적으로나 외형적으로 규모가 많이 커졌다. 앞으로 조직의 내실화와 재정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그동안의 5년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의 10년을 향해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구홍 이사장 축사를 유애리 아나운서가 대독하고, 서영훈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동평의 지난 5년 동안의 영상이 화면으로 흘러나오는 동안 참석자들은 뿌듯한 마음의 표정들이었다. ‘희망에게 길을 묻다’라는 영상 주제처럼 앞으로 이들의 앞날에 ‘희망’이 있기를 바라는 표정이었다.

 

신상문 연구정책실장이 5년 동안의 동평 사업보고 이후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식과 연해주 외래병원 지원 협약식이 있었다.

3부 기념공연은 또랑광대 김명자 씨의 사회로 아코디언 연주, 서도소리, 퓨전판소리 한마당 등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자리를 마련, 신명나는 한바탕 자리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동북아 삼행시 특별이벤트’를 마련, 참가자들에게 선물 증정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공로패에는 김명혁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최재영 이사, 김필수 운영위원장이 수상했으며 감사패에는 (주)길훈종합건설 박길훈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강신호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TF 사회공헌팀, (주)임동 문창규 대표, 삼성사회봉사단, KBS 사랑의 리퀘스트, 자연농업연구소 조한규 소장, 서울교육대학교 김호성 총장, 지구촌공생회 송원주 이사장이 수상했다.

   
 
  ▲ 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주석용 씨가 동평 창립 5주년을 기념하는 아코디언 연주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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