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아기 ‘리 발레리아’
항암치료를 도와주세요
동북아평화연대는 지난 2012년 5월 11일 'Daum 희망해'에 고려인 아기 '리 발레리아'의 항암치료를 위해 모금 신청을 하였습니다.
현재 리 발레리아는 암세포가 시신경을 통해 전이가 된 상태로 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상태입니다. 항암치료를 해야하는데, 고려인은 외국인 신분이라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치료비용만 4,000~5,000만원이 듭니다.
동평 회원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빠른 시일안에 500명의 서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500명의 서명을 달성해야만 '다음'에서 모금운동을 펼칠 수 있다 합니다. 주위의 지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주세요~
모금도 급하지만 그러기 위해 서명에 동참해 주시는 게 우선입니다.
가족 관계
어머니 : KIM LUDMILA (김 류드밀라) 26세
아버지 : 이 스타니슬라브. 카자흐스탄에 거주. 건축노동으로 아이 치료비 마련
고모 : 박인나 (40세), 현재 한국내 거주하며 일용직 노동
현 거주지 : 경기도 안산시 뗏골마을 고려인 밀집지역
진행경과
- 생후 19개월 우측안구에 회색발광 및 누루증 사시증으로 병원에 최초 입원.
- 안구암 진단으로 약 1년 정도 방사선치료와 화학치료를 받던 중 백내장이 발생.
-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에게 안구적출을 권유받았으나 거부.
- 2012년 초반 전신마취를 여러 차례 한 채 항암치료를 받는 등 적극적으로 치료하였으나
경과가 좋지 않고 점점 더 증상이 악화되어 한국에서의 치료를 고려하게 됨.
- 총 비용 $3000를 마련하여 외할머니와 동반 한국입국. 치료기간 중 외할머니가 돈을 벌어 치료비를
- 총 비용 $3000를 마련하여 외할머니와 동반 한국입국. 치료기간 중 외할머니가 돈을 벌어 치료비를
준비하려고 계획함.
- 고려인들이 많이 가는 일산 명지병원에 갔으나 상태가 심각해서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유받음.
- 3월 20일 : 첫 세브란스병원 진료. 검사결과 백내장과 안구암 의심됨.
- 고려인들이 많이 가는 일산 명지병원에 갔으나 상태가 심각해서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유받음.
- 3월 20일 : 첫 세브란스병원 진료. 검사결과 백내장과 안구암 의심됨.
- 3월 21일 : 백내장수술 사전 검사(전신마취)
- 세브란스병원 사회공헌과의 주선으로 BR코리아에서 백내장 수술비용 지원받음
- 4월 7일 : 백내장수술, 망막모세포종 진단, 세포종으로 안구적출수술 불가피 진단
- 4월 30일 : 입원
- 5월 1일 : MRI등 각종 검사
- 5월 2일 : 안구적출 수술, 골수 검사 병행
- BR코리아에서 안구적출 수술 비용 1500만원 지원
- 5월 5일 : 척수액 검사
- 향후 의안 제작비용과 각종 검사, 치료비용 등이 필요하나 현재 국내 체류 생활비용도 없는 상황.
- 항암치료 결정시 6개월간 3주에 3일 정도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야함.
- 세브란스병원 사회공헌과의 주선으로 BR코리아에서 백내장 수술비용 지원받음
- 4월 7일 : 백내장수술, 망막모세포종 진단, 세포종으로 안구적출수술 불가피 진단
- 4월 30일 : 입원
- 5월 1일 : MRI등 각종 검사
- 5월 2일 : 안구적출 수술, 골수 검사 병행
- BR코리아에서 안구적출 수술 비용 1500만원 지원
- 5월 5일 : 척수액 검사
- 향후 의안 제작비용과 각종 검사, 치료비용 등이 필요하나 현재 국내 체류 생활비용도 없는 상황.
- 항암치료 결정시 6개월간 3주에 3일 정도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