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마다 오고 싶어하는 교실, 그리고 연습한 노래를 집에서 흥얼거릴 정도로 아이가 즐겁게 참여했던 콘서트였다”는 학부모님의 소감과 “이렇게 무궁무진한 꿈을 가진 아이들의 새싹이 앞으로도 무럭무럭 자라나도록 어른들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한 방청객의 호소가 “어울림 주말학교”와 “동화콘서트” 에 대한 의미를 더욱 깊게 합니다.
중국동포자녀,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가진 언어, 문화적 다양성을 장점으로 살려 앞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울림주말학교”
어울림 주말학교는 이러한 취지에서 2014년 6월 1일, 구로도서관, 동북아평화연대, 재한동포교사협회가 공동으로 설립주체가 되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어/한국어/어울림 수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약 40여명의 아이들을 거쳐, 현재는 약 15명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