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정책포럼

동북아의 평화운동 방향 모색

Peace Asia-동북아평화연대는 지난 2012년 6월 13일에 제17차 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로써 2012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정책포럼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동평의 정책포럼은 2003년 2월 11일 제1회 정책포럼을 실시한 이후로 꾸준히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습니다. 그러나 정기적이었던 포럼이 부정기적으로 바뀌면서부터 2007년 5월이후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정책포럼입니다. 

5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정책포럼이기에 동평에 있어서는 감회가 남다릅니다. 처음 정책포럼을 시작했을때의 초심을 생각해보며, 이 시대의 요청과 동북아시대가 안고있는 다양한 영역 즉 동북아지역 한민족공동체 문제, 남북한 통일문제, 동북아경제, 핵무기와 무분별한 원전개발, 동북아지역 민족감정의 대립 국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봤습니다.

제17차 동평 정책포럼의 발제자로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가 참여해 주셨습니다.

정욱식대표는 이날 ‘동북아 평화문제와 평화운동’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해주었고, 함께 했던 참석자들 모두 한국과 동북아의 상황 그리고 평화에 대해서 고민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현재 국내에 이슈가 되어있는 ‘제주강정’문제와 ‘후쿠시마 원전-탈핵운동’에 대해서 깊이있는 대화를 하였습니다. 발제자료는 동평 홈페이지 자료실에 올려놓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동평의 정책포럼은 두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 포럼의 일정은 8월에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홍선희   2012-06-16 (토)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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