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부천시 햇살나눔 국제교육교류 -'경계에서 꿈을 찾다' 보고대회가 있었습니다. 25명의 청소년들이 동북3성을 탐방하면서 보고,듣고,느낀 점을 선생님과 부모님 앞에서 직접 발표해 현장은 토크콘서트를 방불케 했습니다. 사진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번 느껴볼가요?
아이들의 이쁜 사진을 모아 걸어놓았답니다. 보고대회가 끝나고 각자의 사진을 챙겨도 된다고 했더니 아이들은 좋아라 합니다 ^^
카메라를 들이대자 자신감 있는 '브이'와 익살스런 표정까지! 처음 만났을 때는 카메라를 피해다녔는데 혹시 그동안 심경의 변화라도...?
드디어..선생님과 부모님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무대 위에 섰습니다. 다소 긴장해보였지만 씩씩하게 준비한 노래를 불렀답니다.
동북3성 탐방 중에 어떤 일들이 가장 인상깊었는지, 무엇을 깨달았는지 일목요연하게 발표하는 아이들이 참 당차보였답니다.
마지막 단체사진은 필수겠죠? 다소 어둡게 나와 아쉽기는 했지만 수고한 모두의 얼굴이 담긴 사진이라 더없이 소중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