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협회 사무실앞에서 열린 촉구대회에 애절한 호소가 계속되고 있다. 중국 조선족 동포를 외면하는 재외동포법은 재외동포차별법인가? " 고난에 시달리는 피해자를 살려라" "가난한 동포는 동포가 아니냐?" 사기피해자 협회앞 공터에 모인 사람들. 피해자 800여명이 모여 한 목소리로 사기피해자 산업연수생 입국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