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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함께하는 동평만들기 Peace Asia 12주년 후원의 밤 행사’가 백범기념관에서 열린다. 사회는 방송인이자 가수인 박해상씨가, 후원공연은 Solist A, 노래하는 꿈틀이들에서 맡게 되었다. 행사는 총 2부에 거쳐 진행 될 예정이다.

 



노래하는 꿈틀이들은 동북아평화연대(이하 동평)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매년 동평에서는 중국 동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캠프를 열어왔고, 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였던 박우진 작곡가가 노래하는 꿈틀이들을 만들었다. 진정 아이들이 참여 하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박우진 대표는 캠프 기간 동안 아이들이 쓴 시, 독후감 등의 글과 읽은 책들을 토대로 노래를 만들었다. 이렇게 캠프 기간 동안 만들어진 노래는 마지막 날 아이들을 통해 발표가 되었고, 그 동안 세 번의 캠프(2008년, 2011년, 2012년)에 걸쳐 만들어진 곡들을 모아 음반을 내기도 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노래하는 꿈틀이들은 이번 5월18일에 열릴 <콘서트 동행>에도 참여하게 된다. 80년 오월 광주의 33주년을 맞이하여 그 동안 시대의 정신과 진정성을 모토로 공연을 진행해 온 <콘서트 동행>은 <콘서트 동행-오월 광주, 그리고 지금 여기>라는 이름 하에 콘서트를 진행한다. 공연은 1회, 5월 18일 오후 4시 30분에 롤링홀에서 진행되며 노래하는 꿈틀이들 외에 허클베리핀, 손병휘, 아카시아가 참여한다.
노래하는 꿈틀이들은 한국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동포의 아이들, 세상 모든 아이들의 꿈을 만나길 희망하며 진정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를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사회를 맡은 가수 박해상씨는 1992년 KBS에서 데뷔를 하여 프로그램 ‘가족오락관’에서 레크리에이션을 16년 동안 맡아 담당하기도 하였다. 또한, 한일교류복지 자선가요제, 카자흐스탄 고려인 축제 해외동포 위문공연, 우수리스트 ‘고려인 문화센터’ 개관축하공연 등을 다니며 진행을 도맡아왔다. 그 외에도 각계각층의 후원회의 사회를 진행하곤 하였다.
음악회의 형식으로 박해상씨의 사회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12주년 후원의 밤 행사에 부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슬로건에 맞게, 함께하는 동평을 만들었으면 하고, 이번을 계기로 더욱더 발전하는 동평이 되길 기대해본다.